U-18 아시아 농구, 인도 꺾고 4연승

입력 2012.08.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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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제22회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0일 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결선리그 E조 1차전에서 인도를 123-73, 50점 차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내리 이긴 한국은 이번 대회 4연승을 거뒀다. 또 조별리그 전적을 안고 올라온 결선 리그에서는 3승으로 중국과 함께 E조 공동 선두가 됐다.

한국은 이종현(경복고)이 29점을 넣고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5개를 곁들이며 공격을 주도했고 천기범(부산중앙고)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2013년 체코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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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8 아시아 농구, 인도 꺾고 4연승
    • 입력 2012-08-21 08:09:28
    연합뉴스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제22회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0일 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결선리그 E조 1차전에서 인도를 123-73, 50점 차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내리 이긴 한국은 이번 대회 4연승을 거뒀다. 또 조별리그 전적을 안고 올라온 결선 리그에서는 3승으로 중국과 함께 E조 공동 선두가 됐다. 한국은 이종현(경복고)이 29점을 넣고 리바운드 8개, 어시스트 5개를 곁들이며 공격을 주도했고 천기범(부산중앙고)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1~3위 팀은 2013년 체코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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