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와 살바도르 달리가 즐겨 찾던 스페인 마드리드의 까페 '히혼'이 유럽 경제위기 속에 폐점 위기를 맞았다 회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히혼의 테라스 사용권을 소유한 마드리드 시청은 최근 재정난이 심해지자 사용권을 경매에 부쳤고, 경쟁업체가 이를 낙찰받으면서 히혼은 문을 닫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경쟁업체가 스페인 경제위기 여파로 히혼을 접수하려던 사업 계획을 포기하면서 히혼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히혼의 테라스 사용권을 소유한 마드리드 시청은 최근 재정난이 심해지자 사용권을 경매에 부쳤고, 경쟁업체가 이를 낙찰받으면서 히혼은 문을 닫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경쟁업체가 스페인 경제위기 여파로 히혼을 접수하려던 사업 계획을 포기하면서 히혼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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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밍웨이가 즐겨 찾던 카페, 폐점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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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1 11:33:04
헤밍웨이와 살바도르 달리가 즐겨 찾던 스페인 마드리드의 까페 '히혼'이 유럽 경제위기 속에 폐점 위기를 맞았다 회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히혼의 테라스 사용권을 소유한 마드리드 시청은 최근 재정난이 심해지자 사용권을 경매에 부쳤고, 경쟁업체가 이를 낙찰받으면서 히혼은 문을 닫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경쟁업체가 스페인 경제위기 여파로 히혼을 접수하려던 사업 계획을 포기하면서 히혼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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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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