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김영관, 야수 첫 프로 ‘LG 입단’
입력 2012.08.21 (15:54)
수정 2012.08.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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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에서 두 번째로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다.
고양원더스는 소속 내야수 김영관(27)이 LG 트윈스에 입단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 구단에서 방출되거나 아예 입단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야구 사관학교'를 표방하며 지난해 창단한 원더스는 두 번째로 프로 무대에 선수를 내보냈다.
김영관에 앞서 왼손 투수 이희성(24)이 지난달 LG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야수 중에서는 김영관이 처음이다.
선린인터넷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김영관은 대학 시절 두 차례나 타격왕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으나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더스에 합류해 프로의 꿈을 키운 김영관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 리그) 교류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76과 23타점, 28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원더스에서 재기의 꿈을 이룬 김영관은 24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축하행사를 가진 뒤 LG 트윈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양 원더스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야구사관학교'라는 창단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고양원더스는 소속 내야수 김영관(27)이 LG 트윈스에 입단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 구단에서 방출되거나 아예 입단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야구 사관학교'를 표방하며 지난해 창단한 원더스는 두 번째로 프로 무대에 선수를 내보냈다.
김영관에 앞서 왼손 투수 이희성(24)이 지난달 LG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야수 중에서는 김영관이 처음이다.
선린인터넷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김영관은 대학 시절 두 차례나 타격왕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으나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더스에 합류해 프로의 꿈을 키운 김영관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 리그) 교류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76과 23타점, 28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원더스에서 재기의 꿈을 이룬 김영관은 24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축하행사를 가진 뒤 LG 트윈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양 원더스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야구사관학교'라는 창단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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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1 15:54:27
- 수정2012-08-21 17:35:26
국내 첫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에서 두 번째로 프로야구에 진출하는 선수가 나왔다.
고양원더스는 소속 내야수 김영관(27)이 LG 트윈스에 입단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 구단에서 방출되거나 아예 입단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야구 사관학교'를 표방하며 지난해 창단한 원더스는 두 번째로 프로 무대에 선수를 내보냈다.
김영관에 앞서 왼손 투수 이희성(24)이 지난달 LG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야수 중에서는 김영관이 처음이다.
선린인터넷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김영관은 대학 시절 두 차례나 타격왕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으나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더스에 합류해 프로의 꿈을 키운 김영관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 리그) 교류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76과 23타점, 28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원더스에서 재기의 꿈을 이룬 김영관은 24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축하행사를 가진 뒤 LG 트윈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양 원더스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야구사관학교'라는 창단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고양원더스는 소속 내야수 김영관(27)이 LG 트윈스에 입단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존 구단에서 방출되거나 아예 입단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야구 사관학교'를 표방하며 지난해 창단한 원더스는 두 번째로 프로 무대에 선수를 내보냈다.
김영관에 앞서 왼손 투수 이희성(24)이 지난달 LG 유니폼을 입은 바 있다.
야수 중에서는 김영관이 처음이다.
선린인터넷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김영관은 대학 시절 두 차례나 타격왕을 차지할 만큼 재능을 보였으나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원더스에 합류해 프로의 꿈을 키운 김영관은 올해 퓨처스리그(2군 리그) 교류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0.276과 23타점, 28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원더스에서 재기의 꿈을 이룬 김영관은 24일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축하행사를 가진 뒤 LG 트윈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고양 원더스는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야구사관학교'라는 창단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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