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3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이 오늘 오전 부산지검에 소환돼 7시간 넘게 조사받고 있습니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공천과 관련해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차명 전화 사용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의원을 대상으로 돈이 오고 갔다는 3월 15일, 이미 구속된 조기문 씨와의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3억 원을 전달 받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현 전 의원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고 밝힌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공천과 관련해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차명 전화 사용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의원을 대상으로 돈이 오고 갔다는 3월 15일, 이미 구속된 조기문 씨와의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3억 원을 전달 받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현 전 의원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고 밝힌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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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환 전 의원 검찰 출석…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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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1 17:02:25
새누리당 공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공천 대가로 3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이 오늘 오전 부산지검에 소환돼 7시간 넘게 조사받고 있습니다.
현 전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공천과 관련해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차명 전화 사용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 전 의원을 대상으로 돈이 오고 갔다는 3월 15일, 이미 구속된 조기문 씨와의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3억 원을 전달 받았는지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현 전 의원에게 물어볼 것이 많다고 밝힌 만큼 오늘 조사는 밤늦게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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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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