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김정은 이란 방문설’ 보도 안해

입력 2012.08.22 (10:42) 수정 2012.08.22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26일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는 비동맹회의측의 발표를 주요 외신들이 보도하지 않고 있어 사실 확인에 난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일 통신사인 dpa는 우리시간 오늘 새벽 이란 인터넷 매체 '타브나크'를 인용해 비동맹회의의 대변인이 김 제1위원장이 첫 공식 외국 방문지로 이란을 선택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AP와 AFP, 로이터, 신화, 교도통신 등은 오늘 오전 현재 김 위원장의 이란 방문에 대해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비동맹회의 대변인의 발표나 이란 인터넷 매체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이 힘든 탓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 외신, ‘김정은 이란 방문설’ 보도 안해
    • 입력 2012-08-22 10:42:39
    • 수정2012-08-22 10:54:00
    국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26일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는 비동맹회의측의 발표를 주요 외신들이 보도하지 않고 있어 사실 확인에 난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일 통신사인 dpa는 우리시간 오늘 새벽 이란 인터넷 매체 '타브나크'를 인용해 비동맹회의의 대변인이 김 제1위원장이 첫 공식 외국 방문지로 이란을 선택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AP와 AFP, 로이터, 신화, 교도통신 등은 오늘 오전 현재 김 위원장의 이란 방문에 대해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비동맹회의 대변인의 발표나 이란 인터넷 매체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이 힘든 탓으로 분석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