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이 오늘 오후 일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외무성이 제작한 자료를 배포하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이 한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토 마사루 외무성 국제보도관은 16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팔도총도'에는 울릉도 서쪽에 우산도, 독도가 그려져 있어 한국이 생각하는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고, 한국은 역사적으로 진짜 독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토 보도관은 일본이 점유한 센카쿠열도와 독도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센카쿠 열도에는 영토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일본이 한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토 마사루 외무성 국제보도관은 16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팔도총도'에는 울릉도 서쪽에 우산도, 독도가 그려져 있어 한국이 생각하는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고, 한국은 역사적으로 진짜 독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토 보도관은 일본이 점유한 센카쿠열도와 독도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센카쿠 열도에는 영토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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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외신 상대 ‘독도는 일본땅’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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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2 18:05:59
일본 외무성이 오늘 오후 일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외무성이 제작한 자료를 배포하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이 한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외신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토 마사루 외무성 국제보도관은 16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오는 '팔도총도'에는 울릉도 서쪽에 우산도, 독도가 그려져 있어 한국이 생각하는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고, 한국은 역사적으로 진짜 독도를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토 보도관은 일본이 점유한 센카쿠열도와 독도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센카쿠 열도에는 영토 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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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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