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댜오위다오 분쟁 ICJ 제소 제안
입력 2012.08.23 (08:00)
수정 2012.08.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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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 총통이 중일 영토 분쟁의 핵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댜오위다오를 정식 분쟁지역으로 다루자는 것인데 일본은 쉬쉬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라는 타이완 마잉주 총통의 제안은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나왔습니다.
마 총통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공동제소 제안을 언급하며 "댜오위다오 문제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잉주/타이완 총통(21일) "어느 일방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 분쟁에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총통은 일본 NHK의 매체 영향력을 이용해 극적인 효과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마 총통의 제안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을 우려한 듯합니다.
마 총통의 전격적인 제안에 허를 찔린 듯한 일본, 앞으로도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 여론을 최대한 무마해가면서 동시 독도의 분쟁 지역화 추진이라는 이중 전략을 더 공고히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타이완 총통이 중일 영토 분쟁의 핵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댜오위다오를 정식 분쟁지역으로 다루자는 것인데 일본은 쉬쉬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라는 타이완 마잉주 총통의 제안은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나왔습니다.
마 총통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공동제소 제안을 언급하며 "댜오위다오 문제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잉주/타이완 총통(21일) "어느 일방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 분쟁에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총통은 일본 NHK의 매체 영향력을 이용해 극적인 효과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마 총통의 제안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을 우려한 듯합니다.
마 총통의 전격적인 제안에 허를 찔린 듯한 일본, 앞으로도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 여론을 최대한 무마해가면서 동시 독도의 분쟁 지역화 추진이라는 이중 전략을 더 공고히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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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총통, 댜오위다오 분쟁 ICJ 제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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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8-23 10:06:22
<앵커 멘트>
타이완 총통이 중일 영토 분쟁의 핵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댜오위다오를 정식 분쟁지역으로 다루자는 것인데 일본은 쉬쉬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라는 타이완 마잉주 총통의 제안은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나왔습니다.
마 총통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공동제소 제안을 언급하며 "댜오위다오 문제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잉주/타이완 총통(21일) "어느 일방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 분쟁에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총통은 일본 NHK의 매체 영향력을 이용해 극적인 효과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마 총통의 제안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을 우려한 듯합니다.
마 총통의 전격적인 제안에 허를 찔린 듯한 일본, 앞으로도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 여론을 최대한 무마해가면서 동시 독도의 분쟁 지역화 추진이라는 이중 전략을 더 공고히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타이완 총통이 중일 영토 분쟁의 핵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자고 전격 제안했습니다.
댜오위다오를 정식 분쟁지역으로 다루자는 것인데 일본은 쉬쉬하고 있습니다.
이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라는 타이완 마잉주 총통의 제안은 일본 NHK와의 회견에서 나왔습니다.
마 총통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일본측의 공동제소 제안을 언급하며 "댜오위다오 문제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잉주/타이완 총통(21일) "어느 일방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 분쟁에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총통은 일본 NHK의 매체 영향력을 이용해 극적인 효과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일본 언론들은 마 총통의 제안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를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을 우려한 듯합니다.
마 총통의 전격적인 제안에 허를 찔린 듯한 일본, 앞으로도 센카쿠 열도의 분쟁지역화 여론을 최대한 무마해가면서 동시 독도의 분쟁 지역화 추진이라는 이중 전략을 더 공고히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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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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