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다함께 ‘말춤’을!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와 비욘세의 골반댄스!



모두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은 춤인데요.



이번엔 ‘이춤’이~ 미국인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합니다!



<리포트>



여기는 미국 다저스 스타디움!



5회 말 경기가 끝난 직후 장내에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앗! 이건 싸이의 ‘강남스타일’ 아닌가요?



노래에 맞춰 신나게 말춤을 추는 5만 여명의 관중들!



모두가 즐거운 이 순간!



전광판에 등장한 사람은~?



어머! 노래의 주인공 싸이 씨네요~



관중들의 환호에 멋진 말춤으로 화답하는 센스! 역시 원조는 다르죠~



LA다저스 경기의 댄스 타임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들만 트는 걸로 유명한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접수한 ‘강남스타일’노래 제목을 ‘강남스타일’이 아닌 ‘글로벌스타일’로 바꿔야겠어요!



인어가 된 소녀들



영화나 만화 속에서만 보던 인어공주가 실제로 나타나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수영장!



이때 수영장에 나타난 저것은~!!!



어머~ 인어 맞죠?



긴 꼬리를 드리우고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만화 속에서 보던 인어공주랑 똑같네요~!



사실, 소녀들은 실제 인어가 아닌 인어 수영복을 입은 건데요~



인어공주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직접 인어 수영복을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방수천을 이용해 인어 꼬리를 만든 후 물갈퀴를 넣으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인어수영복이 완성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현재 인어 수영복은 인터넷상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인어 수영복 입고 인어가 되어 바다를 헤엄치고 싶네요!



깨우지 말란 말이야~



팔 다리 앞으로~!!



요~상한 자세로 잠에 빠진 강아지!



아무리 만지고, 흔들어도 미동조차 않는데요~



"아이~ 왜 자꾸 깨우는 거예요?"



으~~차! 기지개를 펴는 듯하더니~~



어머, 그 자세 그대로 다시 잠들어 버렸어요~~~



"역시 잠은 이 자세가 최고야!"



그나저나, 이 강아지 오늘 잠 깨우기는 어려울 것 같죠?



기자의 꼼수



폭우로 물이 불어난 현장!



아~ 열성적인 기자,



직접 현장에 나와 소식을 전하는데요.



그런데 잠시 후~!



어머머! 이게 뭡니까!



겨우 발목까지 오는 깊이였어요?



어머~~ 민망해라~!



아무리 그래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방송은 안돼요~~!



운동도 체형따라



몸도 건강해지고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는 운동!



여러분은 어떤 운동을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체형에 따라서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흔히들 운동 하면 런닝 머신 위에서 뛰고~ 또 뛰고~!



그러다 숨이 차면 덤벨을 들었다~ 놨다~!



모두가 다 이렇게만 하면 운동이 되는 건가요?



<인터뷰> 코난(퍼스널 트레이너) : "사람마다 근육량과 지방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대부분 통통한 분들은 체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런닝머신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 게 좋고, 마르신 분들은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 위주로 운동하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



먼저, 통통한 분들입니다.



양손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고, 양손을 그대로 내려 바닥을 짚어줍니다.



그리곤 양발을 점프~!



그 상태에서 팔굽혀 펴기를 해준 후 역순으로 일어서면 되는데요.



이 동작은 근력을 키우고 하체를 주기적으로 움직여 유산소 운동도 된다고 하네요.



다음은 마른 분들인데요.



자세가 구부정한 분들이 많아 근육도 키우고 허리 쪽 운동이 되는 동작을 추천합니다.



바닥에 누워 양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며 상체를 들어줍니다.



이때 허리를 비틀듯이 해주는 게 중요한데요.



이 동작을 하루에 10회에서 12회 씩 반복해주면 복근과 허리 단련에 좋다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