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조사 결과 최근 집중 호우로 전국적으로 수천 건에 이르는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사고는 전북 군산에서 2천2백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2천7백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에도 가을 장마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전체 침수 차량은 3~4천 대에 이를 것으로 손해보험업계는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액은 190여억 원으로 이번 주 추가 침수 피해를 더하면 2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해보다 적어 이달에도 손해율 70%를 유지했기 때문에 다음 달이나 10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내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우에 따른 보험사별 침수 피해는 삼성화재 53억 원, 동부화재 39억원, 현대해상 33억원, LIG손보 26억원 등입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사고는 전북 군산에서 2천2백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2천7백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에도 가을 장마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전체 침수 차량은 3~4천 대에 이를 것으로 손해보험업계는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액은 190여억 원으로 이번 주 추가 침수 피해를 더하면 2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해보다 적어 이달에도 손해율 70%를 유지했기 때문에 다음 달이나 10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내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우에 따른 보험사별 침수 피해는 삼성화재 53억 원, 동부화재 39억원, 현대해상 33억원, LIG손보 26억원 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 접수 2,751건
-
- 입력 2012-08-23 10:44:56
보험업계 조사 결과 최근 집중 호우로 전국적으로 수천 건에 이르는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 사고는 전북 군산에서 2천2백여 대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2천7백5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에도 가을 장마가 이어지면서 올 여름 전체 침수 차량은 3~4천 대에 이를 것으로 손해보험업계는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신고된 피해액은 190여억 원으로 이번 주 추가 침수 피해를 더하면 2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우 피해는 지난해보다 적어 이달에도 손해율 70%를 유지했기 때문에 다음 달이나 10월에 자동차 보험료를 추가로 내리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우에 따른 보험사별 침수 피해는 삼성화재 53억 원, 동부화재 39억원, 현대해상 33억원, LIG손보 26억원 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