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겐바 일본 외무상의 망언과 관련해 정부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본 정부에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독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 외무상의 부당한 발언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발언 내용과 경위를 확인하는 대로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어제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일본이 독도에 영토 관할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불법 점거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공식 석상에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독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 외무상의 부당한 발언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발언 내용과 경위를 확인하는 대로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어제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일본이 독도에 영토 관할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불법 점거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공식 석상에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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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불법 점거 망언’ 정부 “수용 못 해…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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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3 11:31:08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겐바 일본 외무상의 망언과 관련해 정부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본 정부에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독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 외무상의 부당한 발언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발언 내용과 경위를 확인하는 대로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겐바 외무상은 어제 일본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일본이 독도에 영토 관할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불법 점거라는 표현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공식 석상에서 한국이 독도를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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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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