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다총리는 우리 정부가 자신이 보낸 서한을 반송하려 한데 대해 냉정함을 잃은 행동이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 중의원 독도관련 집중 심의에서 친서가 반송된다면 한.일간 정상회담이나 셔틀외교를 일시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또 다음달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해서도 예단해서는 안되겠지만, 한국이 정상회담이 가능한 냉정함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부터 먼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겐바 외무장관은 친서 반송을 받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반송 거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 중의원 독도관련 집중 심의에서 친서가 반송된다면 한.일간 정상회담이나 셔틀외교를 일시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또 다음달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해서도 예단해서는 안되겠지만, 한국이 정상회담이 가능한 냉정함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부터 먼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겐바 외무장관은 친서 반송을 받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반송 거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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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노다 총리, “친서반송 냉정함 잃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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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3 19:24:23
일본 노다총리는 우리 정부가 자신이 보낸 서한을 반송하려 한데 대해 냉정함을 잃은 행동이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오늘 중의원 독도관련 집중 심의에서 친서가 반송된다면 한.일간 정상회담이나 셔틀외교를 일시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또 다음달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해서도 예단해서는 안되겠지만, 한국이 정상회담이 가능한 냉정함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부터 먼저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겐바 외무장관은 친서 반송을 받지 않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반송 거부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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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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