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이들과 지지 세력 간 난투극이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집트 시위대 2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카이로의 민주화 성지인 타흐리르 광장 등 전국 곳곳의 광장과 거리에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의 권력 독점화와 권한 남용을 비판했습니다.
무르시가 지난 6월 말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나서 집단으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무르시 대통령 반대 세력과 지지자들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시위대 2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카이로의 민주화 성지인 타흐리르 광장 등 전국 곳곳의 광장과 거리에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의 권력 독점화와 권한 남용을 비판했습니다.
무르시가 지난 6월 말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나서 집단으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무르시 대통령 반대 세력과 지지자들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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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서 무르시 대통령 반대 시위 처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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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5 07:08:10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면서 이들과 지지 세력 간 난투극이 발생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집트 시위대 2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카이로의 민주화 성지인 타흐리르 광장 등 전국 곳곳의 광장과 거리에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의 권력 독점화와 권한 남용을 비판했습니다.
무르시가 지난 6월 말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나서 집단으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무르시 대통령 반대 세력과 지지자들 사이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5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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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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