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서울시 신정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에서 독사로 추정되는 길이 30cm의 뱀 한 마리가 발견 돼 구조대가 출동해 포획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가 내리면서 인근 야산에 살던 뱀이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지만, 뱀이 나타난 곳이 지난 한 달 동안 뱀이 잇따라 출몰한 신월동 주택가 1.5km 반경에 있는 점에 미뤄 건강원을 탈출한 뱀 가운데 한 마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신월동 주택가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관리 부실로 건강원을 탈출한 뱀 18마리가 잇따라 출몰했고, 이 가운데 13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비가 내리면서 인근 야산에 살던 뱀이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지만, 뱀이 나타난 곳이 지난 한 달 동안 뱀이 잇따라 출몰한 신월동 주택가 1.5km 반경에 있는 점에 미뤄 건강원을 탈출한 뱀 가운데 한 마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신월동 주택가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관리 부실로 건강원을 탈출한 뱀 18마리가 잇따라 출몰했고, 이 가운데 13마리가 포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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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정동 주택가서 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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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5 07:11:46
- 수정2012-08-25 18:13:38
어제 저녁 8시쯤 서울시 신정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에서 독사로 추정되는 길이 30cm의 뱀 한 마리가 발견 돼 구조대가 출동해 포획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가 내리면서 인근 야산에 살던 뱀이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지만, 뱀이 나타난 곳이 지난 한 달 동안 뱀이 잇따라 출몰한 신월동 주택가 1.5km 반경에 있는 점에 미뤄 건강원을 탈출한 뱀 가운데 한 마리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신월동 주택가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 동안 관리 부실로 건강원을 탈출한 뱀 18마리가 잇따라 출몰했고, 이 가운데 13마리가 포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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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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