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개발 의혹 해소를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이란 대표단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IAEA가 밝혔습니다.
IAEA의 허먼 내커츠 조사단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대표단과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결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란과 추가 협상을 벌일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AEA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개발 시설로 지목된 파르친 군기지 방문 조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란
측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AEA의 허먼 내커츠 조사단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대표단과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결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란과 추가 협상을 벌일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AEA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개발 시설로 지목된 파르친 군기지 방문 조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란
측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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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이란, 핵사찰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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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5 07:11:47
이란 핵개발 의혹 해소를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이란 대표단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IAEA가 밝혔습니다.
IAEA의 허먼 내커츠 조사단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대표단과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결렬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이란과 추가 협상을 벌일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AEA 대표단은 이번 협상에서 이란의 핵개발 시설로 지목된 파르친 군기지 방문 조사를 허용하라고 요구했으나 이란
측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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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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