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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민협 “이르면 다음 달초 대북 수해 지원”
입력 2012.08.25 (09:32) 수정 2012.08.25 (17:4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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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민간단체가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측과 수해지원에 합의했습니다.

북측이 수해지원을 먼저 요청했는데 이르면 다음달 초 수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이 올해 첫 대북수해지원 협의에서 이른 시일 내 수해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윤상(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 "부회장 북측이 굉장히 진지하게 협의를 했고요. 저희가 준비가 빨리 되면 가능한 빨리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북민협 관계자는 북측이 식량과 기초의약품, 복구 물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수해지원을 요구했으며 우리 측의 분배 현장 확인에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또 이달 중순부터 내린 폭우로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북민협은 통일부와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 대북 수해지원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8일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선포식에서는 구체적인 지원규모 등도 밝힐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들어 수해 지원과 관련해 북한과의 협의가 처음인 만큼 협의 내용을 잘 들어보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정부 차원의 대북 수해 지원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류우익(통일부 장관) : "우리가 지원을 제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켜봐 왔습니다.그래서 이 상황을 판단해서 필요하면 그렇게(지원)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북 수해지원을 매개로 남북이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북민협 “이르면 다음 달초 대북 수해 지원”
    • 입력 2012-08-25 09:32:02
    • 수정2012-08-25 17:40: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 민간단체가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으로 북측과 수해지원에 합의했습니다.

북측이 수해지원을 먼저 요청했는데 이르면 다음달 초 수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소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이 올해 첫 대북수해지원 협의에서 이른 시일 내 수해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이윤상(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 "부회장 북측이 굉장히 진지하게 협의를 했고요. 저희가 준비가 빨리 되면 가능한 빨리 지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북민협 관계자는 북측이 식량과 기초의약품, 복구 물자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수해지원을 요구했으며 우리 측의 분배 현장 확인에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또 이달 중순부터 내린 폭우로 황해남북도와 평안남북도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북민협은 통일부와 협의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 대북 수해지원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8일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 선포식에서는 구체적인 지원규모 등도 밝힐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올들어 수해 지원과 관련해 북한과의 협의가 처음인 만큼 협의 내용을 잘 들어보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정부 차원의 대북 수해 지원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녹취> 류우익(통일부 장관) : "우리가 지원을 제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켜봐 왔습니다.그래서 이 상황을 판단해서 필요하면 그렇게(지원)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북 수해지원을 매개로 남북이 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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