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세계 롤러 프리스타일 2연패

입력 2012.08.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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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 프리스타일스케이팅(슬라럼) 프리스타일 세계 1위인 김성진(숭실대)이 제6회 세계프리스타일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성진은 24일 저녁(현지시간) 중국 리슈이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충군(단국대)도 뛰어난 연기를 펼쳐 은메달을 차지했다.



프리스타일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음악에 맞춰 연기해 예술성을 평가받는 종목으로 피겨스케이팅과 비슷하다.



2인 1조로 음악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는 페어슬라럼 부문에서는 김성진-이충군 콤비가 1위를 차지했고, 유진성(경기대)-김태빈(삼육대) 조는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세계에 알렸다.



25일 열리는 스피드슬라럼 결승전에는 김성진·유진성이, 배틀슬라럼에는 김성진·유진성·이충군이 나서 결전을 펼친다.



중국 리슈이에서 23일~25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성진·이충군·유진성·김태빈 등 총 4명의 한국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독일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는 김성진이 프리스타일 부문 금메달과 배틀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고, 도지환과 유진성이 페어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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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세계 롤러 프리스타일 2연패
    • 입력 2012-08-25 10:15:59
    연합뉴스
 롤러 프리스타일스케이팅(슬라럼) 프리스타일 세계 1위인 김성진(숭실대)이 제6회 세계프리스타일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성진은 24일 저녁(현지시간) 중국 리슈이에서 열린 대회 시니어남자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충군(단국대)도 뛰어난 연기를 펼쳐 은메달을 차지했다.

프리스타일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음악에 맞춰 연기해 예술성을 평가받는 종목으로 피겨스케이팅과 비슷하다.

2인 1조로 음악에 맞춰 연기를 선보이는 페어슬라럼 부문에서는 김성진-이충군 콤비가 1위를 차지했고, 유진성(경기대)-김태빈(삼육대) 조는 3위에 올라 한국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세계에 알렸다.

25일 열리는 스피드슬라럼 결승전에는 김성진·유진성이, 배틀슬라럼에는 김성진·유진성·이충군이 나서 결전을 펼친다.

중국 리슈이에서 23일~25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성진·이충군·유진성·김태빈 등 총 4명의 한국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독일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는 김성진이 프리스타일 부문 금메달과 배틀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고, 도지환과 유진성이 페어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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