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동 빗길 4중 추돌…5명 사상

입력 2012.08.25 (13:02) 수정 2012.08.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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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 앞 삼거리에서  61살 안모 씨가 몰던 15톤 레미콘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2.5톤 트럭과 승합차를 잇따라 추돌해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43살 오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9살 김모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냈다는  레미콘 운전자 안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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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흑석동 빗길 4중 추돌…5명 사상
    • 입력 2012-08-25 13:02:20
    • 수정2012-08-25 17:01:05
    사회
   서울 시내에서 빗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흑석동 원불교 서울회관 앞 삼거리에서  61살 안모 씨가 몰던 15톤 레미콘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2.5톤 트럭과 승합차를 잇따라 추돌해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운전자 43살 오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39살 김모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를 냈다는  레미콘 운전자 안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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