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서 낚싯배 전복…2명 실종

입력 2012.08.25 (17:18) 수정 2012.08.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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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여주보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에 있는 4대강 여주보 수문에서 34살 이모 씨의 낚싯배가 뒤집혀 함께 타고 있던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난 뒤, 선주 이 씨와 31살 김모 씨는 구조됐지만,  김 씨의 남편 34살 박모 씨 등 2명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최근 내린 비로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낚싯배의 모터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노를 저어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물살에 휩쓸린 배가  여주보의 수문에 걸려 뒤집혔다는  이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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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보서 낚싯배 전복…2명 실종
    • 입력 2012-08-25 17:18:55
    • 수정2012-08-25 17:32:36
    사회
    경기도 여주보에서  낚싯배가 전복돼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에 있는 4대강 여주보 수문에서 34살 이모 씨의 낚싯배가 뒤집혀 함께 타고 있던 4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난 뒤, 선주 이 씨와 31살 김모 씨는 구조됐지만,  김 씨의 남편 34살 박모 씨 등 2명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최근 내린 비로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낚싯배의 모터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노를 저어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물살에 휩쓸린 배가  여주보의 수문에 걸려 뒤집혔다는  이 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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