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자영 3R 공동선두 ‘4승이 보인다!’
입력 2012.08.25 (18:53) 연합뉴스
김자영(21·넵스)이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셋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4승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김자영은 2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김자영은 이날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김지현(21·CJ오쇼핑), 김혜윤(23·비씨카드),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과 나란히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 다승(3승), 상금(3억3천229만3천928원), 대상 포인트(157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김자영은 4승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김자영은 4번홀(파4) 버디에 이어 6번홀(파4) 보기로 전반에 1타를 줄였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펼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자영은 "첫 홀부터 버디가 나와 쉽게 진행한 것 같다"며 "4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 하루가 더 남았고 코스도 변수가 많아 아직 마음을 놓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홀을 돌고 나오거나 스치고 지나간 게 많아 2언더파를 쳤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6번홀에서는 앞바람이 많이 불고 어프로치 샷도 실수가 있어서 보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공동 7위였던 김지현은 버디를 7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4개나 범하는 기복 있는 플레이 속에 3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서 생애 첫 승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김지현은 "처음에 잘 안풀리는 듯 했는데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샷의 안정감을 찾아 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며 "욕심부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이미림과 김혜윤도 이날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선두를 유지해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다툼을 펼치게 됐다.



이밖에 2010년 신인왕 조윤지(21·하이원)는 이날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단독 5위로 뛰어올라 선두를 1타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 김자영 3R 공동선두 ‘4승이 보인다!’
    • 입력 2012-08-25 18:53:46
    연합뉴스
김자영(21·넵스)이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셋째 날 공동 선두로 도약하며 시즌 4승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김자영은 25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파72·6천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김자영은 이날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김지현(21·CJ오쇼핑), 김혜윤(23·비씨카드),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과 나란히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번 시즌에 다승(3승), 상금(3억3천229만3천928원), 대상 포인트(157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김자영은 4승째를 노릴 수 있게 됐다.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김자영은 4번홀(파4) 버디에 이어 6번홀(파4) 보기로 전반에 1타를 줄였다.



김자영은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펼치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자영은 "첫 홀부터 버디가 나와 쉽게 진행한 것 같다"며 "4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 하루가 더 남았고 코스도 변수가 많아 아직 마음을 놓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홀을 돌고 나오거나 스치고 지나간 게 많아 2언더파를 쳤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6번홀에서는 앞바람이 많이 불고 어프로치 샷도 실수가 있어서 보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공동 7위였던 김지현은 버디를 7개나 잡았지만 보기도 4개나 범하는 기복 있는 플레이 속에 3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올라서 생애 첫 승 달성에 도전하게 됐다.



김지현은 "처음에 잘 안풀리는 듯 했는데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샷의 안정감을 찾아 플레이가 잘 된 것 같다"며 "욕심부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이미림과 김혜윤도 이날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선두를 유지해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다툼을 펼치게 됐다.



이밖에 2010년 신인왕 조윤지(21·하이원)는 이날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단독 5위로 뛰어올라 선두를 1타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