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울 낮기온 32도 대구·광주 33도

입력 2012.08.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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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서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서도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는데요.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일 서울의 낮기온 32도 대구와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이 현재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 제주 남쪽까지 세력을 키운 뒤, 이후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 시설물 점검 등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대전의 낮기온 32도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지역 독도 29도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물결이 6미터까지 거세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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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서울 낮기온 32도 대구·광주 33도
    • 입력 2012-08-25 19:16:08
    뉴스 7
남부지방에서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후텁지근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서도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는데요. 북상하고 있는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밀어올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일 서울의 낮기온 32도 대구와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끼는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5호 태풍 볼라벤이 현재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모레 제주 남쪽까지 세력을 키운 뒤, 이후 서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월요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주변 시설물 점검 등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서울과 대전의 낮기온 32도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동해안지역 독도 29도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물결이 6미터까지 거세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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