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 농구, 말리꺾고 세계무대 9위

입력 2012.08.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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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제2회 국제농구연맹(FIBA)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한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9~10위 결정전에서 말리를 57-39로 물리쳤다.

1쿼터를 5-13으로 뒤진 한국은 2,3쿼터에 말리의 득점을 각 7점으로 묶는 사이 15점, 24점씩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중학생 박지수(청솔중)가 12점, 6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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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여 농구, 말리꺾고 세계무대 9위
    • 입력 2012-08-25 21:26:05
    연합뉴스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제2회 국제농구연맹(FIBA) U-17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한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9~10위 결정전에서 말리를 57-39로 물리쳤다. 1쿼터를 5-13으로 뒤진 한국은 2,3쿼터에 말리의 득점을 각 7점으로 묶는 사이 15점, 24점씩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중학생 박지수(청솔중)가 12점, 6리바운드, 5블록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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