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보기힘든 틈새 아파트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크기와 공간 구성이 독특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00여 세대를 분양하고 있는 견본주택입니다.
전용면적 68과 70제곱미터 등 기존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인데도 방 3개에 화장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춰 중대형과 같은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중대형은 미분양인 반면 소형은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집이 아주 넓지 않은데도 방 개수를 늘리는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96제곱미터인 이 아파트는 방이 모두 4개.
기존의 3개였던 틀을 깨면서 청약 경쟁률이 6대 1에 달했습니다.
<인터뷰>변상덕(건설사 마케팅팀 차장): "서재로 사용하시든지 수납공간으로 추가로 사용하든지 고객들 취향에 따라서 꾸밀 수 있게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틈새 아파트의 확산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지은(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건설사들은 이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평면 개발 등을 통해 건설 침체를 타개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틈새 아파트는 가구 수가 적어 시세 형성이 어렵거나 단지내에서 배치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보기힘든 틈새 아파트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크기와 공간 구성이 독특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00여 세대를 분양하고 있는 견본주택입니다.
전용면적 68과 70제곱미터 등 기존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인데도 방 3개에 화장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춰 중대형과 같은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중대형은 미분양인 반면 소형은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집이 아주 넓지 않은데도 방 개수를 늘리는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96제곱미터인 이 아파트는 방이 모두 4개.
기존의 3개였던 틀을 깨면서 청약 경쟁률이 6대 1에 달했습니다.
<인터뷰>변상덕(건설사 마케팅팀 차장): "서재로 사용하시든지 수납공간으로 추가로 사용하든지 고객들 취향에 따라서 꾸밀 수 있게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틈새 아파트의 확산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지은(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건설사들은 이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평면 개발 등을 통해 건설 침체를 타개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틈새 아파트는 가구 수가 적어 시세 형성이 어렵거나 단지내에서 배치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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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침체 속 소형, 틈새 아파트가 뜬다!
-
- 입력 2012-08-26 21:50:20
<앵커 멘트>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보기힘든 틈새 아파트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크기와 공간 구성이 독특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1700여 세대를 분양하고 있는 견본주택입니다.
전용면적 68과 70제곱미터 등 기존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인데도 방 3개에 화장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춰 중대형과 같은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중대형은 미분양인 반면 소형은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집이 아주 넓지 않은데도 방 개수를 늘리는 아파트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96제곱미터인 이 아파트는 방이 모두 4개.
기존의 3개였던 틀을 깨면서 청약 경쟁률이 6대 1에 달했습니다.
<인터뷰>변상덕(건설사 마케팅팀 차장): "서재로 사용하시든지 수납공간으로 추가로 사용하든지 고객들 취향에 따라서 꾸밀 수 있게 그렇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틈새 아파트의 확산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지은(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건설사들은 이에 대한 차별화 전략으로 다양한 평면 개발 등을 통해 건설 침체를 타개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틈새 아파트는 가구 수가 적어 시세 형성이 어렵거나 단지내에서 배치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 꼼꼼히 살펴보는게 좋습니다.
KBS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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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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