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5살의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고보경은 신지애와 최나연, 박인비 등 쟁쟁한 스타들을 압도하며 캐나다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5살 소녀 고보경이 세계 골프사를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고보경은 LPGA 사상 가장 어린 15세 4개월 2일에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무려 43년만의 LPGA 투어 우승입니다.
<인터뷰> 고보경(뉴질랜드 교포) : "제가 우승을 하다니, 2주전 US 아마 우승했는데 정말 대단한 2주일입니다."
515야드인 파5 10번홀.
고보경은 드라이버로 275야드,우드로 240야드를 쳐 2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놀라운 장타력으로 버디를 잡은 고보경은 이후 네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을 멀찍이 따돌린 고보경은 13언더파로 세 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뒷머리에 티를 꽃은 모습이 인상적인 15살 앳된 소녀지만, 경기 도중 관중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가 넘쳤습니다.
올 1월 호주 프로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던 고보경은, 꿈의 무대 LPGA까지 정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8번홀에서 극적으로 칩인 버디를 잡은 박인비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아마추어인 고보경이 받을 수 없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15살의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고보경은 신지애와 최나연, 박인비 등 쟁쟁한 스타들을 압도하며 캐나다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5살 소녀 고보경이 세계 골프사를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고보경은 LPGA 사상 가장 어린 15세 4개월 2일에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무려 43년만의 LPGA 투어 우승입니다.
<인터뷰> 고보경(뉴질랜드 교포) : "제가 우승을 하다니, 2주전 US 아마 우승했는데 정말 대단한 2주일입니다."
515야드인 파5 10번홀.
고보경은 드라이버로 275야드,우드로 240야드를 쳐 2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놀라운 장타력으로 버디를 잡은 고보경은 이후 네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을 멀찍이 따돌린 고보경은 13언더파로 세 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뒷머리에 티를 꽃은 모습이 인상적인 15살 앳된 소녀지만, 경기 도중 관중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가 넘쳤습니다.
올 1월 호주 프로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던 고보경은, 꿈의 무대 LPGA까지 정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8번홀에서 극적으로 칩인 버디를 잡은 박인비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아마추어인 고보경이 받을 수 없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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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LPGA 여왕 탄생’ 고보경 새역사
-
- 입력 2012-08-27 22:07:11
![](/data/news/2012/08/27/2525830_G6A.jpg)
<앵커 멘트>
15살의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고보경은 신지애와 최나연, 박인비 등 쟁쟁한 스타들을 압도하며 캐나다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5살 소녀 고보경이 세계 골프사를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고보경은 LPGA 사상 가장 어린 15세 4개월 2일에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무려 43년만의 LPGA 투어 우승입니다.
<인터뷰> 고보경(뉴질랜드 교포) : "제가 우승을 하다니, 2주전 US 아마 우승했는데 정말 대단한 2주일입니다."
515야드인 파5 10번홀.
고보경은 드라이버로 275야드,우드로 240야드를 쳐 2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놀라운 장타력으로 버디를 잡은 고보경은 이후 네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을 멀찍이 따돌린 고보경은 13언더파로 세 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뒷머리에 티를 꽃은 모습이 인상적인 15살 앳된 소녀지만, 경기 도중 관중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가 넘쳤습니다.
올 1월 호주 프로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던 고보경은, 꿈의 무대 LPGA까지 정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8번홀에서 극적으로 칩인 버디를 잡은 박인비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아마추어인 고보경이 받을 수 없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15살의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고보경은 신지애와 최나연, 박인비 등 쟁쟁한 스타들을 압도하며 캐나다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5살 소녀 고보경이 세계 골프사를 새로 쓰는 순간입니다.
고보경은 LPGA 사상 가장 어린 15세 4개월 2일에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로는 무려 43년만의 LPGA 투어 우승입니다.
<인터뷰> 고보경(뉴질랜드 교포) : "제가 우승을 하다니, 2주전 US 아마 우승했는데 정말 대단한 2주일입니다."
515야드인 파5 10번홀.
고보경은 드라이버로 275야드,우드로 240야드를 쳐 2번만에 공을 그린에 올립니다.
놀라운 장타력으로 버디를 잡은 고보경은 이후 네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을 멀찍이 따돌린 고보경은 13언더파로 세 타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뒷머리에 티를 꽃은 모습이 인상적인 15살 앳된 소녀지만, 경기 도중 관중에게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가 넘쳤습니다.
올 1월 호주 프로 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했던 고보경은, 꿈의 무대 LPGA까지 정복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18번홀에서 극적으로 칩인 버디를 잡은 박인비가 10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아마추어인 고보경이 받을 수 없는 우승 상금 30만 달러 주인공이 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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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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