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다음 달 고소득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外

입력 2012.08.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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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월급 외 이자와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이 한 해 7천2백만 원을 넘는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52만 원씩 오릅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는 한 해 2천 백억여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내 초미세 먼지, WHO 권고치의 3배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과 광주, 대전, 백령도 등 대기오염측정소 4곳에서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세제곱티터당 평균 28.1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등 해외 금융 계좌 18조 6천억 원 신고

국세청은 역외탈세를 막기위해 올해 10억 이상이 든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해 보다 62% 늘어난 18조6천억 원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위스 비밀 계좌의 추적이 가능해진 뒤 개인의 스위스 계좌 신고 금액이 지난해 73억 원에서 올들어 천3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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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다음 달 고소득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外
    • 입력 2012-08-28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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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월급 외 이자와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이 한 해 7천2백만 원을 넘는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52만 원씩 오릅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는 한 해 2천 백억여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내 초미세 먼지, WHO 권고치의 3배 국립환경과학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울과 광주, 대전, 백령도 등 대기오염측정소 4곳에서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세제곱티터당 평균 28.1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 등 해외 금융 계좌 18조 6천억 원 신고 국세청은 역외탈세를 막기위해 올해 10억 이상이 든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은 결과 지난해 보다 62% 늘어난 18조6천억 원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위스 비밀 계좌의 추적이 가능해진 뒤 개인의 스위스 계좌 신고 금액이 지난해 73억 원에서 올들어 천3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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