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괴로 만들어 판 혐의로 54 노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2500만 원 상당의 10원 동전을 사들여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구리괴로 만든 뒤 5700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팔면 23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들에게 은행에서 동전을 바꿔오게 한 뒤 10원 동전 한 개 당 13원에 사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2500만 원 상당의 10원 동전을 사들여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구리괴로 만든 뒤 5700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팔면 23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들에게 은행에서 동전을 바꿔오게 한 뒤 10원 동전 한 개 당 13원에 사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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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원 동전 녹여 구리괴로 판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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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1:41:23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괴로 만들어 판 혐의로 54 노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2500만 원 상당의 10원 동전을 사들여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구리괴로 만든 뒤 5700만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노 씨는 10원 동전을 녹여 구리로 팔면 23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들에게 은행에서 동전을 바꿔오게 한 뒤 10원 동전 한 개 당 13원에 사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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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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