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北 APEC 참가 요청설 공식 부인

입력 2012.08.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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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이 다음 달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에 참관국 자격의 참석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은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겠다는 요청을 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블라디보스토크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서 북한 당국자가 지난달 중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APEC 회의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APEC 회의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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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北 APEC 참가 요청설 공식 부인
    • 입력 2012-08-31 06:09:18
    국제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이 다음 달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에 참관국 자격의 참석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은 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겠다는 요청을 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블라디보스토크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서 북한 당국자가 지난달 중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APEC 회의에 북한 대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APEC 회의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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