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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덴빈’ 소멸…5명 사상·침수 피해 잇따라
입력 2012.08.31 (06:33) 수정 2012.08.31 (06: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 태풍 피해 상황을 노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모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영암에서는 어제 오전 강풍에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 2명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충남 천안시에서도 계곡 수로에 있는 통나무를 철거하다가 60대 남성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강한 비의 영향으로 전남 진도와 영광 목포 등지에서는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주택파손과 침수도 잇따라 전국적으로 주택 3동이 파손되고 75동이 침수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두 78세대 119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피신했습니다.
또다시 정전 피해도 속출해 전국적으로 모두 19만 세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교통편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와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80여 개 항로 120여 척의 여객선이 출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25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모두 130여 개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 태풍 피해 상황을 노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모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영암에서는 어제 오전 강풍에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 2명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충남 천안시에서도 계곡 수로에 있는 통나무를 철거하다가 60대 남성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강한 비의 영향으로 전남 진도와 영광 목포 등지에서는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주택파손과 침수도 잇따라 전국적으로 주택 3동이 파손되고 75동이 침수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두 78세대 119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피신했습니다.
또다시 정전 피해도 속출해 전국적으로 모두 19만 세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교통편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와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80여 개 항로 120여 척의 여객선이 출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25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모두 130여 개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 태풍 ‘덴빈’ 소멸…5명 사상·침수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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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06:33:35
- 수정2012-08-31 06:54:48

<앵커 멘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 태풍 피해 상황을 노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모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영암에서는 어제 오전 강풍에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 2명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충남 천안시에서도 계곡 수로에 있는 통나무를 철거하다가 60대 남성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강한 비의 영향으로 전남 진도와 영광 목포 등지에서는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주택파손과 침수도 잇따라 전국적으로 주택 3동이 파손되고 75동이 침수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두 78세대 119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피신했습니다.
또다시 정전 피해도 속출해 전국적으로 모두 19만 세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교통편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와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80여 개 항로 120여 척의 여객선이 출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25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모두 130여 개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 태풍 피해 상황을 노태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모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영암에서는 어제 오전 강풍에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50대 여성 2명이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충남 천안시에서도 계곡 수로에 있는 통나무를 철거하다가 60대 남성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강한 비의 영향으로 전남 진도와 영광 목포 등지에서는 농경지 4천3백여 헥타르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주택파손과 침수도 잇따라 전국적으로 주택 3동이 파손되고 75동이 침수됐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두 78세대 119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초등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피신했습니다.
또다시 정전 피해도 속출해 전국적으로 모두 19만 세대에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교통편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하루 제주와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80여 개 항로 120여 척의 여객선이 출항이 통제됐고, 항공기 25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또, 제주도 등 전국적으로 모두 130여 개 학교가 휴업을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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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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