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APEC 재무장관회의, 북한 논의 않아”

입력 2012.08.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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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최근 국제유가와 곡물가 상승에 공동 대처하고, 보호주의 정책을 취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역내 금융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과 관련된 의제는 북한이 APEC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한일 독도 분쟁과 관련해 일본이 언급한 양국간 통화 스와프 협정 중단 등에 대해 일본측과 별도의 논의를 하기는 했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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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완 “APEC 재무장관회의, 북한 논의 않아”
    • 입력 2012-08-31 10:08:50
    국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최근 국제유가와 곡물가 상승에 공동 대처하고, 보호주의 정책을 취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역내 금융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과 관련된 의제는 북한이 APEC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한일 독도 분쟁과 관련해 일본이 언급한 양국간 통화 스와프 협정 중단 등에 대해 일본측과 별도의 논의를 하기는 했지만 구체적 내용에 대해 밝히기는 곤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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