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성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쓴 태권도 황경선(26·고양시청)과 펜싱 김지연(24·익산시청)이 31일 여성스포츠대상 7·8월 통합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황경선은 런던올림픽 태권도 67㎏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이뤘고,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선수로는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사브르 종목 첫 메달을 획득했다.
황경선은 "올림픽에서 거둔 경험과 성과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올림픽 2연패를 반드시 달성하고 싶다"는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종합편성채널 MBN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매달 한국 여성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를 월간 MVP로 뽑고 연말에 올해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경선은 런던올림픽 태권도 67㎏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이뤘고,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선수로는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사브르 종목 첫 메달을 획득했다.
황경선은 "올림픽에서 거둔 경험과 성과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올림픽 2연패를 반드시 달성하고 싶다"는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종합편성채널 MBN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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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선·김지연, 여성스포츠대상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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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11:10:53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여성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쓴 태권도 황경선(26·고양시청)과 펜싱 김지연(24·익산시청)이 31일 여성스포츠대상 7·8월 통합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황경선은 런던올림픽 태권도 67㎏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이뤘고, 김지연은 한국 여자 펜싱선수로는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사브르 종목 첫 메달을 획득했다.
황경선은 "올림픽에서 거둔 경험과 성과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올림픽 2연패를 반드시 달성하고 싶다"는 새로운 각오를 드러냈다.
올해 제정된 여성스포츠대상은 종합편성채널 MBN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가 후원한다.
매달 한국 여성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를 월간 MVP로 뽑고 연말에 올해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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