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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태풍지역, 요건되면 특별재난지역 신속 추진”
입력 2012.08.31 (11:54)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해 요건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은 특별교부세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과 나주, 영암 등지를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재난 지원금과 피해 복구비, 재해 보험금 등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태풍에 과일이 떨어져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범국민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떨어진 과일을 가공업체에서 과일 음료 등 가공용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김 총리 “태풍지역, 요건되면 특별재난지역 신속 추진”
    • 입력 2012-08-31 11:54:31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는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해 요건을 충족할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은 특별교부세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과 나주, 영암 등지를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재난 지원금과 피해 복구비, 재해 보험금 등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태풍에 과일이 떨어져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범국민 낙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떨어진 과일을 가공업체에서 과일 음료 등 가공용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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