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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호신술’ 삼보 9명, 국제무대 출전
입력 2012.08.31 (13:55) 연합뉴스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9월6일부터 사흘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2년 러시아 대통령컵 국제삼보대회에 국가대표 9명을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는 김동빈(52㎏급), 김주홍(57㎏급), 전충일(62㎏급), 박철현(68㎏급), 김영민(74㎏급), 이현백(82㎏급), 정호중(90㎏급), 유준영(100㎏급), 홍성준(100㎏ 이상급)이다.
문종금 회장은 "대표선수 중 5명이 대학생"이라며 "이들은 내년 6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 삼보연맹의 초청국만 참가한다. 대한삼보연맹은 올해로 4년째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하는 말이다.
옛 소련의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경한 스포츠 종목이지만 러시아에선 국기(國技)로 대접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삼보 선수로 뛴 적이 있다.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는 김동빈(52㎏급), 김주홍(57㎏급), 전충일(62㎏급), 박철현(68㎏급), 김영민(74㎏급), 이현백(82㎏급), 정호중(90㎏급), 유준영(100㎏급), 홍성준(100㎏ 이상급)이다.
문종금 회장은 "대표선수 중 5명이 대학생"이라며 "이들은 내년 6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 삼보연맹의 초청국만 참가한다. 대한삼보연맹은 올해로 4년째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하는 말이다.
옛 소련의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경한 스포츠 종목이지만 러시아에선 국기(國技)로 대접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삼보 선수로 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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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13:55:20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9월6일부터 사흘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2년 러시아 대통령컵 국제삼보대회에 국가대표 9명을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는 김동빈(52㎏급), 김주홍(57㎏급), 전충일(62㎏급), 박철현(68㎏급), 김영민(74㎏급), 이현백(82㎏급), 정호중(90㎏급), 유준영(100㎏급), 홍성준(100㎏ 이상급)이다.
문종금 회장은 "대표선수 중 5명이 대학생"이라며 "이들은 내년 6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 삼보연맹의 초청국만 참가한다. 대한삼보연맹은 올해로 4년째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하는 말이다.
옛 소련의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경한 스포츠 종목이지만 러시아에선 국기(國技)로 대접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삼보 선수로 뛴 적이 있다.
이 대회에 나가는 선수는 김동빈(52㎏급), 김주홍(57㎏급), 전충일(62㎏급), 박철현(68㎏급), 김영민(74㎏급), 이현백(82㎏급), 정호중(90㎏급), 유준영(100㎏급), 홍성준(100㎏ 이상급)이다.
문종금 회장은 "대표선수 중 5명이 대학생"이라며 "이들은 내년 6월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대비해 경기감각을 익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러시아 삼보연맹의 초청국만 참가한다. 대한삼보연맹은 올해로 4년째 이번 대회 초청장을 받았다.
삼보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을 뜻하는 말이다.
옛 소련의 특수부대인 스페츠나츠의 격투 교과 과정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경한 스포츠 종목이지만 러시아에선 국기(國技)로 대접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삼보 선수로 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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