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문선명 총재, 기계 도움으로 생명 유지”

입력 2012.08.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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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현대 의학기술로는 병세를 호전시킬 길이 없다는 진단에 따라 경기도 청평 청심국제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교 한국협회는 신도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문 총재가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있어도 각종 기계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콩팥 기능이 정지됐고 간 기능도 급속도로 떨어져 인공기계에 의한 산소공급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총재는 지난 14일 기침과 폐렴 등의 증상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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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교 “문선명 총재, 기계 도움으로 생명 유지”
    • 입력 2012-08-31 13: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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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 총재가 현대 의학기술로는 병세를 호전시킬 길이 없다는 진단에 따라 경기도 청평 청심국제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교 한국협회는 신도들에게 보낸 공문에서 문 총재가 종합병원 중환자실에 있어도 각종 기계의 도움을 받아 생명을 유지하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문 총재는 콩팥 기능이 정지됐고 간 기능도 급속도로 떨어져 인공기계에 의한 산소공급이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총재는 지난 14일 기침과 폐렴 등의 증상으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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