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랫폼 시대…‘공영방송 혁신’ 세미나

입력 2012.08.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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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공영방송 서비스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토론에 나선 서울대 윤석민 교수는 다매체,다채널 시대를 맞아 공영방송이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송법 개정과 수신료 인상이 추진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신료 산정위원회나 공영방송위원회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플러스연구소 김원제 소장은 영국의 BBC와 일본의 NHK 등 해외 공영방송사들이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들과 경쟁 혹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공익성을 구현해나가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공영방송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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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플랫폼 시대…‘공영방송 혁신’ 세미나
    • 입력 2012-08-31 14:08:15
    문화
다음달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멀티플랫폼 환경에서 공영방송 서비스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토론에 나선 서울대 윤석민 교수는 다매체,다채널 시대를 맞아 공영방송이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방송법 개정과 수신료 인상이 추진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수신료 산정위원회나 공영방송위원회 같은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유플러스연구소 김원제 소장은 영국의 BBC와 일본의 NHK 등 해외 공영방송사들이 다양한 미디어 사업자들과 경쟁 혹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공익성을 구현해나가는 사례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공영방송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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