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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우크라 LNG 터미널 건설 참여
입력 2012.08.31 (17:42) 국제
한국가스공사가 우크라이나의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온라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우크라이나 국가투자청과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9일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만간 협정 체결을 통해 기술 관련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흑해 연안 오데사주의 항구도시 '유즈니' 인근에 연 100억㎥ 처리 용량의 LNG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LNG 터미널은 액체 상태의 LNG를 가스 상태로 전환시키는 설비로, 터미널 건설에는 약 8억 4천 600만 유로 우리돈 29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국가스공사, 우크라 LNG 터미널 건설 참여
    • 입력 2012-08-31 17:42:27
    국제
한국가스공사가 우크라이나의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우크라이나 온라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우크라이나 국가투자청과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9일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분야 협력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으며 만간 협정 체결을 통해 기술 관련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오는 2015년까지 흑해 연안 오데사주의 항구도시 '유즈니' 인근에 연 100억㎥ 처리 용량의 LNG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LNG 터미널은 액체 상태의 LNG를 가스 상태로 전환시키는 설비로, 터미널 건설에는 약 8억 4천 600만 유로 우리돈 29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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