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영리 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가 올여름 홍수 피해를 본 북한에 긴급 인도적 지원에 나섭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이번 주 항생제와 병원물품, 만 5천명 분의 상처 치료제 등을 항공편으로 북한에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한미민간교류협회 직원들을 통해 북한 주민 5만명에게 지원품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지난 1997년 미국 민간항공기에 의약품을 싣고 방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약품과 영양제 등 700만 달러의 대북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꾸준한 대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이번 주 항생제와 병원물품, 만 5천명 분의 상처 치료제 등을 항공편으로 북한에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한미민간교류협회 직원들을 통해 북한 주민 5만명에게 지원품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지난 1997년 미국 민간항공기에 의약품을 싣고 방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약품과 영양제 등 700만 달러의 대북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꾸준한 대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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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 北에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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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17:48:12
미국 비영리 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가 올여름 홍수 피해를 본 북한에 긴급 인도적 지원에 나섭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이번 주 항생제와 병원물품, 만 5천명 분의 상처 치료제 등을 항공편으로 북한에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한미민간교류협회 직원들을 통해 북한 주민 5만명에게 지원품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지난 1997년 미국 민간항공기에 의약품을 싣고 방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약품과 영양제 등 700만 달러의 대북 지원 사업을 벌이는 등 꾸준한 대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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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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