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법원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없었다”
입력 2012.08.31 (19:12)
수정 2012.09.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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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진행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는 오늘 컴퓨터에 접속해 음악데이터 등을 갱신하는 '동기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삼성이 침해했다고 낸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도쿄지방재판소 소지재판장은 판결에서 "'동기화'를 위한 파일 구조가 양사가 달라서 같은 기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삼성에 의한 특허권 침해를 인정하지않았습니다.
또 애플이 제기한 삼성의 일부 기종 판매중지 가처분에 관해서도 인정하지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이번에 진행된 '동기화' 기술은 지난 24일 미국 재판소가 애플의 손을 들어준 삼성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앞으로도 화면조작성에 관한 기술 등 4건의 특허권에 관한 애플과 삼성의 재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는 오늘 컴퓨터에 접속해 음악데이터 등을 갱신하는 '동기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삼성이 침해했다고 낸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도쿄지방재판소 소지재판장은 판결에서 "'동기화'를 위한 파일 구조가 양사가 달라서 같은 기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삼성에 의한 특허권 침해를 인정하지않았습니다.
또 애플이 제기한 삼성의 일부 기종 판매중지 가처분에 관해서도 인정하지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이번에 진행된 '동기화' 기술은 지난 24일 미국 재판소가 애플의 손을 들어준 삼성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앞으로도 화면조작성에 관한 기술 등 4건의 특허권에 관한 애플과 삼성의 재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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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법원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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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19:12:11
- 수정2012-09-01 13:30:42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진행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는 오늘 컴퓨터에 접속해 음악데이터 등을 갱신하는 '동기화' 기술에 관한 특허를 삼성이 침해했다고 낸 애플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도쿄지방재판소 소지재판장은 판결에서 "'동기화'를 위한 파일 구조가 양사가 달라서 같은 기술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삼성에 의한 특허권 침해를 인정하지않았습니다.
또 애플이 제기한 삼성의 일부 기종 판매중지 가처분에 관해서도 인정하지않았습니다.
일본에서 이번에 진행된 '동기화' 기술은 지난 24일 미국 재판소가 애플의 손을 들어준 삼성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입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앞으로도 화면조작성에 관한 기술 등 4건의 특허권에 관한 애플과 삼성의 재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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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기자 joo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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