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침입해 가정주부 성폭행 하려던 40대 구속

입력 2012.08.31 (19:28) 수정 2012.09.01 (08: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낮에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남의 집에 침입한 뒤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40대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주부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현관문을 열어놓은 사이 몰래 침입해 숨어있다가 집에 돌아온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며 강력히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나다 뒤쫓아온 이웃주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장소에서 2~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당시 흉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에 침입해 가정주부 성폭행 하려던 40대 구속
    • 입력 2012-08-31 19:28:42
    • 수정2012-09-01 08:12:26
    사회
대낮에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남의 집에 침입한 뒤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40대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4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9일 오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주부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현관문을 열어놓은 사이 몰래 침입해 숨어있다가 집에 돌아온 주부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며 강력히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나다 뒤쫓아온 이웃주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장소에서 2~3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당시 흉기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