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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만 우생순? 국내리그 관심을
입력 2012.08.31 (22:04) 수정 2012.08.31 (22:11)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서 일까요?
후반기에 돌입한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올림픽 못지않은 멋진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잘싸웠어, 그러면된거야"
올림픽 땐 감동적이라 했습니다.
메달은 못땄어도 잘 싸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당시 뜨거웠던 관심은 국내 리그에서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저녁 경기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핸드볼 코리아리그.
5천 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100명도 안되는 관중들이 외롭게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보다 오히려 관중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경백(핸드볼 팬) : "안타깝죠. 사람들이 핸드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서 잘 안오는 거 같은데 와서 보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묵묵히 달립니다.
올림픽에서 이곳 저곳 부상을 당했던 류은희는 득점과 도움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을 두려워하지않는 투혼의 플레이는 올림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뷰> 류은희 : "주중 경기라 별로 관중이 없는거 같은데요. 주말에는 좀 많이 와주세요. 직접 와서 보시면 더 재미있는데.."
코리아리그는 9월 23일까지 서울에서 계속됩니다.
국내 리그에 대한 작은 관심이 4년 뒤 올림픽 성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서 일까요?
후반기에 돌입한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올림픽 못지않은 멋진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잘싸웠어, 그러면된거야"
올림픽 땐 감동적이라 했습니다.
메달은 못땄어도 잘 싸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당시 뜨거웠던 관심은 국내 리그에서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저녁 경기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핸드볼 코리아리그.
5천 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100명도 안되는 관중들이 외롭게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보다 오히려 관중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경백(핸드볼 팬) : "안타깝죠. 사람들이 핸드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서 잘 안오는 거 같은데 와서 보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묵묵히 달립니다.
올림픽에서 이곳 저곳 부상을 당했던 류은희는 득점과 도움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을 두려워하지않는 투혼의 플레이는 올림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뷰> 류은희 : "주중 경기라 별로 관중이 없는거 같은데요. 주말에는 좀 많이 와주세요. 직접 와서 보시면 더 재미있는데.."
코리아리그는 9월 23일까지 서울에서 계속됩니다.
국내 리그에 대한 작은 관심이 4년 뒤 올림픽 성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올림픽만 우생순? 국내리그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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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1 22:04:02
- 수정2012-08-31 22:11:22

<앵커 멘트>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서 일까요?
후반기에 돌입한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올림픽 못지않은 멋진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잘싸웠어, 그러면된거야"
올림픽 땐 감동적이라 했습니다.
메달은 못땄어도 잘 싸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당시 뜨거웠던 관심은 국내 리그에서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저녁 경기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핸드볼 코리아리그.
5천 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100명도 안되는 관중들이 외롭게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보다 오히려 관중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경백(핸드볼 팬) : "안타깝죠. 사람들이 핸드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서 잘 안오는 거 같은데 와서 보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묵묵히 달립니다.
올림픽에서 이곳 저곳 부상을 당했던 류은희는 득점과 도움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을 두려워하지않는 투혼의 플레이는 올림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뷰> 류은희 : "주중 경기라 별로 관중이 없는거 같은데요. 주말에는 좀 많이 와주세요. 직접 와서 보시면 더 재미있는데.."
코리아리그는 9월 23일까지 서울에서 계속됩니다.
국내 리그에 대한 작은 관심이 4년 뒤 올림픽 성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못따서 일까요?
후반기에 돌입한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에서도 올림픽 못지않은 멋진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잘싸웠어, 그러면된거야"
올림픽 땐 감동적이라 했습니다.
메달은 못땄어도 잘 싸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당시 뜨거웠던 관심은 국내 리그에서는 차갑게 식었습니다.
저녁 경기로 열리는 국내 최대의 핸드볼 코리아리그.
5천 석 규모의 경기장에서 100명도 안되는 관중들이 외롭게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림픽 전보다 오히려 관중이 줄었습니다.
<인터뷰> 이경백(핸드볼 팬) : "안타깝죠. 사람들이 핸드볼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서 잘 안오는 거 같은데 와서 보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선수들은 묵묵히 달립니다.
올림픽에서 이곳 저곳 부상을 당했던 류은희는 득점과 도움에서 상위권을 달리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상을 두려워하지않는 투혼의 플레이는 올림픽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인터뷰> 류은희 : "주중 경기라 별로 관중이 없는거 같은데요. 주말에는 좀 많이 와주세요. 직접 와서 보시면 더 재미있는데.."
코리아리그는 9월 23일까지 서울에서 계속됩니다.
국내 리그에 대한 작은 관심이 4년 뒤 올림픽 성적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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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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