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전 세계 소형무기 거래에서 투명성이 가장 낮은 나라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스위스에 위치한 국제 무기 조사회사 '스몰 암스 서베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적어도 1년간 소형무기와 부품, 탄약 등을 천만 달러 이상 수출한 52개국 가운데 북한과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거래 투명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이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무기를 수출한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지만 북한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기 수출국이 관련 정책과 실태를 국제기구 등과 얼마나 잘 공유하고 있는지 측정한 것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적어도 1년간 소형무기와 부품, 탄약 등을 천만 달러 이상 수출한 52개국 가운데 북한과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거래 투명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이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무기를 수출한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지만 북한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기 수출국이 관련 정책과 실태를 국제기구 등과 얼마나 잘 공유하고 있는지 측정한 것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소형무기 거래 투명성 최악”
-
- 입력 2012-09-01 14:55:28
북한은 전 세계 소형무기 거래에서 투명성이 가장 낮은 나라라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스위스에 위치한 국제 무기 조사회사 '스몰 암스 서베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적어도 1년간 소형무기와 부품, 탄약 등을 천만 달러 이상 수출한 52개국 가운데 북한과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거래 투명성이 가장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이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해 무기를 수출한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지만 북한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기 수출국이 관련 정책과 실태를 국제기구 등과 얼마나 잘 공유하고 있는지 측정한 것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