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내무장관 동생 피살…범죄조직 복수?

입력 2012.09.03 (06:20) 수정 2012.09.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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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세라노 살가도 에콰도르 내무장관의 친동생이 괴한들에게 피살됐습니다.

호세 세라노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동생인 사진가 후안 안토니오 세라노가 수도 키토 남쪽 쿠엔카에서 가족과 파티를 하던 중 난입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고 EFE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조직 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뒤 발생해 범죄 조직이 보복을 가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호세 세라노 장관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6명을 체포했으며, 특별수사팀이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호세 세라노 장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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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내무장관 동생 피살…범죄조직 복수?
    • 입력 2012-09-03 06:20:11
    • 수정2012-09-03 20:50:24
    국제
호세 세라노 살가도 에콰도르 내무장관의 친동생이 괴한들에게 피살됐습니다. 호세 세라노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동생인 사진가 후안 안토니오 세라노가 수도 키토 남쪽 쿠엔카에서 가족과 파티를 하던 중 난입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고 EFE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조직 범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 뒤 발생해 범죄 조직이 보복을 가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호세 세라노 장관은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 6명을 체포했으며, 특별수사팀이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호세 세라노 장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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