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적발됐는데 4년 동안이나 인터넷 주소를 옮겨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안마시술소.
인터넷 광고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된 업소입니다.
<녹취> 안마시술소 주인 : "여기 안마하는데에요...아가씨들 이제 하나도 없어요..이번에 단속 맞아서 영업 안 해요"
경찰에 단속된 성매매 알선 사이틉니다.
회원 수만 20만 명...
성매매 업소의 위치, 여종업원 사진,이용 후기까지... 불법 성매매 업소 4백여 곳의 정보가 망라돼 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성매매에 가담했습니다.
<녹취> 이용자 : "제일 큰 사이트죠 제일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갔다가 후기도 올리고 애들 원조교제도 하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다 경찰에 붙잡힌 사이트 운영자 송 모씨,
집에는 성매매 사이트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이 5만 원권 다발로 가득 쌓여 있습니다.
수시로 인터넷 주소를 바꾸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는 수법으로 연간 20억 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습니다.
<녹취> 하동진(서울지방경찰철 생활질서계 팀장) : "해외에서 운영하는 sns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폐쇄를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악용을 해서 도메인 주소를 주기적으로 바꿈으로 인해서..."
하지만 업주로부터 사이트 운영자 계좌로 자금이 유입되는 정황이 경찰에 포착돼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적발됐는데 4년 동안이나 인터넷 주소를 옮겨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안마시술소.
인터넷 광고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된 업소입니다.
<녹취> 안마시술소 주인 : "여기 안마하는데에요...아가씨들 이제 하나도 없어요..이번에 단속 맞아서 영업 안 해요"
경찰에 단속된 성매매 알선 사이틉니다.
회원 수만 20만 명...
성매매 업소의 위치, 여종업원 사진,이용 후기까지... 불법 성매매 업소 4백여 곳의 정보가 망라돼 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성매매에 가담했습니다.
<녹취> 이용자 : "제일 큰 사이트죠 제일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갔다가 후기도 올리고 애들 원조교제도 하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다 경찰에 붙잡힌 사이트 운영자 송 모씨,
집에는 성매매 사이트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이 5만 원권 다발로 가득 쌓여 있습니다.
수시로 인터넷 주소를 바꾸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는 수법으로 연간 20억 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습니다.
<녹취> 하동진(서울지방경찰철 생활질서계 팀장) : "해외에서 운영하는 sns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폐쇄를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악용을 해서 도메인 주소를 주기적으로 바꿈으로 인해서..."
하지만 업주로부터 사이트 운영자 계좌로 자금이 유입되는 정황이 경찰에 포착돼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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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적발
-
- 입력 2012-09-03 09:09:48
<앵커 멘트>
성매매 단속이 강화되면서 성매매를 알선하는 수법도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적발됐는데 4년 동안이나 인터넷 주소를 옮겨가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의 한 안마시술소.
인터넷 광고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적발된 업소입니다.
<녹취> 안마시술소 주인 : "여기 안마하는데에요...아가씨들 이제 하나도 없어요..이번에 단속 맞아서 영업 안 해요"
경찰에 단속된 성매매 알선 사이틉니다.
회원 수만 20만 명...
성매매 업소의 위치, 여종업원 사진,이용 후기까지... 불법 성매매 업소 4백여 곳의 정보가 망라돼 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까지 성매매에 가담했습니다.
<녹취> 이용자 : "제일 큰 사이트죠 제일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갔다가 후기도 올리고 애들 원조교제도 하고.."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다 경찰에 붙잡힌 사이트 운영자 송 모씨,
집에는 성매매 사이트 운영으로 벌어들인 돈이 5만 원권 다발로 가득 쌓여 있습니다.
수시로 인터넷 주소를 바꾸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는 수법으로 연간 20억 원의 불법 수익을 올렸습니다.
<녹취> 하동진(서울지방경찰철 생활질서계 팀장) : "해외에서 운영하는 sns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폐쇄를 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을 악용을 해서 도메인 주소를 주기적으로 바꿈으로 인해서..."
하지만 업주로부터 사이트 운영자 계좌로 자금이 유입되는 정황이 경찰에 포착돼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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