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판 페르시 골!골!골!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맨유의 판 페르시가 한 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리는 해트트릭 활약을 펼쳤습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판 페르시, 해트트릭 원맨쇼



사우스햄튼의 램버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맨유!



하지만 판페르시가 7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받아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는데요~



슈네이더린에게 골을 내줘 다시 끌려갔지만,



판페르시가 다시 해결사로 나섭니다.



골대맞고 나온공을 왼발로 마무리해 동점골!!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짜릿한 결승골까지!!!



판페르시의 해트트릭 활약 속에 맨유는 3대2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포옹으로 반가움을 대신한 박지성과 테베스!



퀸즈파크레인저스와 맨시티의 경기는 테베스의 결승골과 함께 3대1로 끝났는데요~



경기후 박지성과 테베스가 다시 만났습니다.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둘은 여전한 친분을 보여줬는데요~



테베스가 장난을 치자 박지성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친구의 승리를 축하는 모습이죠?!



한편 기성용이 데뷔전을 치른 리버티 스타디움엔 한국어로 된 광고 유치 안내문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친 듯이 역주행’ 그 쪽이 아니야~



미식축구 켄트 주립대와 토슨 대학의 개막전!



한 선수가 공을 안은 채 골라인을 향해 미친 듯이 돌진합니다.



수비수도 거침없이 따돌리고 상대 선수와 신경전도 벌이는데요~



60미터 가까이 달려온 그는 동료 선수의 당혹스러운 이야기를 듣고서야 자신의 잘못을 알아챕니다.



허탈함을 감출 길 없는 파커 선수!



어이없이 방향을 착각하고 역주행을 해버린 건데요~~



대체 상대 수비수 두 명은 파커의 ’무모한 공격’을 알고 막은 걸까요? 모르고 막은 걸까요?



조코비치, 가볍게 16강 합류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조코비치가 프랑스의 베네토를 3대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이번대회에서 3회전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가볍게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선수들 애간장 녹이는 야구공



클리블랜드와 텍사스의 경기!



아슬~아슬~줄타기를 하던 공이!



선수들 애간장을 녹이더니!



마침내 안타로 이어졌네요!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