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파리의 명물인 공공 대여 자전거가 도입된지 5년이 됐습니다.
벨리브라고 불리는 이 공공 대여 자전거는 우리나라에도 도입돼 있는데요.
파리에서는 5년 동안의 운영 결과 대도시의 자동차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속속 도착합니다.
벨리브라는 파리의 공공 대여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에서 5분도 안 되는 곳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가고자 하는 곳 근처 대여소에 돌려주면 됩니다.
대여소는 파리 시내와 인접 지역 등에 모두 1,700곳으로 3백 m 정도마다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아멜리 벨리브 이용자 : "대여소가 많아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원하는 곳에 가서 쉽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공공 대여 자전거를 1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4만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도입된 지 5년 만에 공공 자전거 이용자는 하루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1초에 한 대 이상이 대여되고 있습니다.
공공 자전거 덕분에 자전거 붐이 일며 전체 자전거 이용자도 50% 넘게 늘었고 자동차 교통량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벨리브 운영회사 관계자 : "36%의 사람들이 벨리브가 생긴 뒤 이전보다 자동차 이용 횟수가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파리에 이어 워싱턴과 런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공공 자전거를 도입하고 있어 자전거는 전 세계 도시의 환경과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파리의 명물인 공공 대여 자전거가 도입된지 5년이 됐습니다.
벨리브라고 불리는 이 공공 대여 자전거는 우리나라에도 도입돼 있는데요.
파리에서는 5년 동안의 운영 결과 대도시의 자동차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속속 도착합니다.
벨리브라는 파리의 공공 대여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에서 5분도 안 되는 곳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가고자 하는 곳 근처 대여소에 돌려주면 됩니다.
대여소는 파리 시내와 인접 지역 등에 모두 1,700곳으로 3백 m 정도마다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아멜리 벨리브 이용자 : "대여소가 많아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원하는 곳에 가서 쉽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공공 대여 자전거를 1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4만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도입된 지 5년 만에 공공 자전거 이용자는 하루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1초에 한 대 이상이 대여되고 있습니다.
공공 자전거 덕분에 자전거 붐이 일며 전체 자전거 이용자도 50% 넘게 늘었고 자동차 교통량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벨리브 운영회사 관계자 : "36%의 사람들이 벨리브가 생긴 뒤 이전보다 자동차 이용 횟수가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파리에 이어 워싱턴과 런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공공 자전거를 도입하고 있어 자전거는 전 세계 도시의 환경과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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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자전거 5년…생활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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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14:29:46
<앵커 멘트>
파리의 명물인 공공 대여 자전거가 도입된지 5년이 됐습니다.
벨리브라고 불리는 이 공공 대여 자전거는 우리나라에도 도입돼 있는데요.
파리에서는 5년 동안의 운영 결과 대도시의 자동차 교통량을 줄이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김성모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출근길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속속 도착합니다.
벨리브라는 파리의 공공 대여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에서 5분도 안 되는 곳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가고자 하는 곳 근처 대여소에 돌려주면 됩니다.
대여소는 파리 시내와 인접 지역 등에 모두 1,700곳으로 3백 m 정도마다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아멜리 벨리브 이용자 : "대여소가 많아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원하는 곳에 가서 쉽게 돌려줄 수 있습니다."
공공 대여 자전거를 1년 동안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4만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도입된 지 5년 만에 공공 자전거 이용자는 하루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1초에 한 대 이상이 대여되고 있습니다.
공공 자전거 덕분에 자전거 붐이 일며 전체 자전거 이용자도 50% 넘게 늘었고 자동차 교통량도 줄었습니다.
<인터뷰> 벨리브 운영회사 관계자 : "36%의 사람들이 벨리브가 생긴 뒤 이전보다 자동차 이용 횟수가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파리에 이어 워싱턴과 런던,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공공 자전거를 도입하고 있어 자전거는 전 세계 도시의 환경과 생활을 바꾸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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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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