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삼성 올레드TV 2대 감쪽같이 사라졌다
입력 2012.09.04 (09:02)
수정 2012.09.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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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IFA 2012'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의 OLED (올레드), 즉 유기발광다이오드 TV 2대가 운송과정에서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수원 사업장에서 올레드TV를 포장해 항공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옮긴 뒤 베를린 전시장까지 트럭으로 운반했는데 일주일 뒤 베를린에 도착하고 나서야 올레드 TV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사라진 지점과 날짜 등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올레드 TV는 LCD, PDP 등 평판 디스플레이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최첨단 TV로 이번에 없어진 제품은 아직 시판되지 않은 것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수원 사업장에서 올레드TV를 포장해 항공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옮긴 뒤 베를린 전시장까지 트럭으로 운반했는데 일주일 뒤 베를린에 도착하고 나서야 올레드 TV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사라진 지점과 날짜 등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올레드 TV는 LCD, PDP 등 평판 디스플레이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최첨단 TV로 이번에 없어진 제품은 아직 시판되지 않은 것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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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삼성 올레드TV 2대 감쪽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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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4 09:02:28
- 수정2012-09-04 10:55:47
독일 베를린 'IFA 2012'에 전시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의 OLED (올레드), 즉 유기발광다이오드 TV 2대가 운송과정에서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수원 사업장에서 올레드TV를 포장해 항공편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까지 옮긴 뒤 베를린 전시장까지 트럭으로 운반했는데 일주일 뒤 베를린에 도착하고 나서야 올레드 TV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사라진 지점과 날짜 등은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올레드 TV는 LCD, PDP 등 평판 디스플레이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최첨단 TV로 이번에 없어진 제품은 아직 시판되지 않은 것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첨단 기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인 범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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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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