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입력 2012.09.04 (09:34) 수정 2012.09.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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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경기 북남부와 강원 지역 등에서 광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3만 5천마리 접종을 목표로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해 약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보통 2만원인 접종비용 가운데 5천원의 시술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 등을 가정에서 키우면 관련 법규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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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 입력 2012-09-04 09:34:56
    • 수정2012-09-04 15:35:13
    사회
서울시가 다음달 4일부터 19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경기 북남부와 강원 지역 등에서 광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3만 5천마리 접종을 목표로 예산 4천만원을 투입해 약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보통 2만원인 접종비용 가운데 5천원의 시술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개나 고양이 등을 가정에서 키우면 관련 법규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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