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 18명이 고객이 낸 수수료 수억 원을 가로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조사를 벌여 고객들로부터 각종 수수료을 받고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준 뒤 은행에는 입금하지 않는 방법으로 한번에 40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을 횡령해온 직원 18명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지역 한 지점의 직원 경우, 관련 서류를 위조해 다른 은행에 지점 명의의 통장을 몰래 개설한 뒤 고객들로부터 수수료를 입금받는 수법으로 2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적발된 직원 전원을 면직처리했습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수수료 횡령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히고 다음달 실시될 신한은행 종합검사에서 이 부분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조사를 벌여 고객들로부터 각종 수수료을 받고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준 뒤 은행에는 입금하지 않는 방법으로 한번에 40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을 횡령해온 직원 18명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지역 한 지점의 직원 경우, 관련 서류를 위조해 다른 은행에 지점 명의의 통장을 몰래 개설한 뒤 고객들로부터 수수료를 입금받는 수법으로 2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적발된 직원 전원을 면직처리했습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수수료 횡령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히고 다음달 실시될 신한은행 종합검사에서 이 부분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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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직원들, 고객 수수료 수억 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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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4 09:38:58
신한은행 직원 18명이 고객이 낸 수수료 수억 원을 가로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자체 조사를 벌여 고객들로부터 각종 수수료을 받고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해준 뒤 은행에는 입금하지 않는 방법으로 한번에 40만 원에서 수천만 원씩을 횡령해온 직원 18명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지역 한 지점의 직원 경우, 관련 서류를 위조해 다른 은행에 지점 명의의 통장을 몰래 개설한 뒤 고객들로부터 수수료를 입금받는 수법으로 2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적발된 직원 전원을 면직처리했습니다.
이에대해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수수료 횡령건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밝히고 다음달 실시될 신한은행 종합검사에서 이 부분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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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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