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발목 부상, 우즈베크전 출전 불발

입력 2012.09.04 (10:42) 수정 2012.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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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아우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발목 부상으로 오는 11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출전이 힘들어졌습니다.

아우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구자철이 지난 2일 샬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면서 "검진 결과 발목 인대 부상이 발견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의 에이전트는 구자철이 오른쪽 발목의 인대가 손상돼 수술 여부를 두고 소속 구단과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오는 11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졌습니다.

구자철은 당초 내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도착하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습니다.

축구협회는 구자철의 부상정도를 확인한 뒤 오늘 오후 대표팀 합류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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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발목 부상, 우즈베크전 출전 불발
    • 입력 2012-09-04 10:42:51
    • 수정2012-09-04 10:54:39
    국가대표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아우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발목 부상으로 오는 11일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출전이 힘들어졌습니다. 아우구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구자철이 지난 2일 샬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면서 "검진 결과 발목 인대 부상이 발견돼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고 밝혔습니다. 구자철의 에이전트는 구자철이 오른쪽 발목의 인대가 손상돼 수술 여부를 두고 소속 구단과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자철은 오는 11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합류가 어려워졌습니다. 구자철은 당초 내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도착하는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습니다. 축구협회는 구자철의 부상정도를 확인한 뒤 오늘 오후 대표팀 합류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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