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강력범 사형 집행 재개 논의 성급”

입력 2012.09.04 (11:01) 수정 2012.09.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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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성폭력범 등 강력사건 범죄자에 대한 사형집행 논의가 재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진행시킬 게 아니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15년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았고 앰네스티로부터 사형폐지 국가로 지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강력하게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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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강력범 사형 집행 재개 논의 성급”
    • 입력 2012-09-04 11:01:54
    • 수정2012-09-04 15:26:58
    정치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성폭력범 등 강력사건 범죄자에 대한 사형집행 논의가 재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성급하게 진행시킬 게 아니라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거의 15년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았고 앰네스티로부터 사형폐지 국가로 지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법과 제도를 강력하게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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