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9월엔 태풍·국지성 호우 주의

인천 지역은 이달에 태풍과 함께 평균 강수량 이상의 비가 내리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3년 동안 자연 재난 사례 분석한 결과 9월의 평균 강수량은 177.2mm로 20년 평균보다 50.7mm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년 동안 9월에 태풍이 2차례 오는 등 자연재해로 이재민 27명과 재산 피해 122억 원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