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10 콜센터, 태풍 관련 ‘피해 민원’ 가장 많아”

입력 2012.09.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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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로 올라온 태풍과 관련해 110 정부 민원 콜센터로 상담한 민원 중 피해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익위는 오늘 보도자료에서 태풍 볼라벤, 덴빈과 관련한 4백여건의 콜센터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기와 전화, 수도, 농작물 등 피해 민원이 전체의 6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이 12%, 태풍 대비책 7%, 휴교 5% 순이었습니다.

상담 건수는 태풍 볼라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지난 달 28일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풍 덴빈이 영향을 미친 지난 달 30일 112건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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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110 콜센터, 태풍 관련 ‘피해 민원’ 가장 많아”
    • 입력 2012-09-04 14:03:28
    정치
최근 한반도로 올라온 태풍과 관련해 110 정부 민원 콜센터로 상담한 민원 중 피해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익위는 오늘 보도자료에서 태풍 볼라벤, 덴빈과 관련한 4백여건의 콜센터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기와 전화, 수도, 농작물 등 피해 민원이 전체의 6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산 피해에 대한 보상이 12%, 태풍 대비책 7%, 휴교 5% 순이었습니다. 상담 건수는 태풍 볼라벤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지난 달 28일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풍 덴빈이 영향을 미친 지난 달 30일 112건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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